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 A home having no child is like as the earth having no sun. (집안에 어린아이가 없으면, 지구에 태양 없는 거와 같다.자기 자식에게 육체적인 노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그에게 약탈 강도와 같은 짓을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늘의 영단어 - kitchen : 부엌, 주방신은 무(nothing)에서 모든 것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무는 밖으로 빛난다. -폴 발레리 오늘의 영단어 - legislature : 입법부, 국회오늘의 영단어 - armed intervention : 무력개입오늘의 영단어 - import-dependent : 수입에 의존하는오늘의 영단어 - standoff : 떨어져있는, 냉담한: 고립, 무승부, 교착상태공자가 조정에서 퇴궐하여 돌아오니 집의 마구간이 불에 타 있었다. 공자는 사람이 상하지 않았는가 만을 묻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공자의 제가가 한 말.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