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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빛깔로 치장된 우리의 몸 안에는 피와 고름으로 뭉친 병과 많은 욕심이 있을 뿐 견고한 상주성( 常住性 )이란 없다. 또한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죽어 썩어질 물건이자 병의 소굴이므로 깨어지기 쉽고, 색으로 더러워진 몸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성전 살강 밑에서 숟가락 주워 본들 , 횡재한 것 같으나 임자가 분명하여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remote : 멀리 떨어진, 격오지의, 원격의Better leave it unsaid. (말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사람들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 셰익스피어 오늘의 영단어 - bureaucratic attempt : 관료주의적 발상죽도 밥도 안 된다(아니다) ,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 아무리 신묘한 약이라도 원한의 병은 고치기 어렵고, 뜻밖에 생긴 재물도 운명이 궁한 사람을 부자되게 못한다. 일을 저지르고 나서 일이 생겼다고 원망하지 말며, 남을 해치고 나서 남이 나를 해치는 것을 성내지 말라. 천지간(天地間) 모든 일은 다 응보가 있나니, 그 갚음이 멀면 자손에게 있고 가까우면 자기 몸에 있다. -재동제군 오늘의 영단어 - gratifying : 즐거운, 만족시키는, 유쾌한오늘의 영단어 - slough off : (트럼프에서)패를 버리다, 벗어나다, 포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