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보일러 누수, 방치하면 시한폭탄! 원인부터 대처법까지
겨울철 난방의 핵심인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 나거나 물이 샌다면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보일러 누수는 단순히 보일러 자체의 고장을 넘어, 아래층 천장 누수 피해로 이어져 큰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일러 주변에 물이 고이거나 난방수가 부족하다는 에러 코드가 자주 뜬다면 즉각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1. 보일러 누수의 주요 원인
보일러 누수는 크게 보일러 내부 부품 문제와 외부 연결 배관 문제로 나뉩니다.
열교환기 부식 및 균열: 보일러 내부의 열교환기가 오래되어 부식되거나 틈이 생겨 누수가 발생합니다. 이는 보일러 수명(보통 10~15년)이 다했을 때 자주 나타납니다.
안전밸브(압력배출밸브) 고장: 보일러 내 압력이 너무 높아지면 물을 배출해 밸브를 보호하는데, 이 밸브가 고장 나면 과도한 누수가 발생합니다.
연결 부속 노후화: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 조인트의 패킹이 노후화되어 물이 새는 경우로, 비교적 수리가 간단합니다.
동파: 한파가 지속될 때 배관 내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배관이 터져 누수가 발생합니다.
2. 누수 시 응급 대처법
누수 발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큰 피해를 막는 것입니다.
전원 끄기: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보일러 전원을 끕니다.
급수 밸브 차단: 보일러로 들어가는 냉수 밸브(보일러 하단)를 잠가 물 공급을 중단합니다.
가스 밸브 잠그기: 만약을 위해 가스 중간 밸브도 잠급니다.
전문가 점검: 보일러 내부 분해는 위험하므로 반드시 서비스센터나 전문 설비 업체에 연락하여 수리합니다.
3. 예방법 및 점검 팁
평소에 보일러 하단을 자주 살펴보고, 압력계 바늘이 1.5 수준인지 확인합니다. 갑자기 0에 가깝게 떨어져 있다면 어딘가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겨울철에는 보일러실의 온도를 유지하여 동파를 막고, 배관 보온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누수는 발견 즉시 조치하면 수리비가 적게 들지만, 방치하면 바닥 공사나 아랫집 보수 비용 등 큰 지출로 이어지므로 신속한 대처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