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 남이 나를 정당히 대접해 주어야 나도 상대방을 정당히 대접해 주게 마련이라는 뜻. 술과 색과 재물과 기(氣)의 네 가지로 쌓은 담 안에 수많은 어진 자와 어리석은 자가 집안에 들어찼다. 만약 이 세상 사람들이 이곳을 뛰쳐나올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신선의 죽지 않는 방법이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multilateralism : 다국간의 상호 자유 무역주의결국 무엇이 불쌍하냐고 해도 자기가 잘났다는 환각에 사로잡혀 있는 말단관리나, 보석을 여봐라는 듯이 자랑삼아 보이는 사교계의 벼락부자가 된 여자, 불후의 작가들 대열에 끼게 되었다고 생각하고는 그 즉시로 간소하고도 자연스럽던 생활을 잃고 마는 풋내기 작가 만큼 세상에서 불쌍하고도 도량이 적은 자는 없다. -임어당 명주 옷은 사촌까지 덥다 , 가까운 사람이 부귀하게 되면 그 도움이 자신에게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어쩌면 힘 없는 사람이 자기보다 힘 있는 사람을 배신하는 것은 자연계의 이치일지도 모른다. 힘 없는 사람은 힘이 센 사람에게 배신이라는 형태로밖에 자기 존재를 확립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카자키 시게모리 군자는 시기를 기다려서 좋은 기회를 포착하여 행동한다. 그 시기까지는 필요한 준비를 갖춤으로써 실패없는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 된다. -역경 식사시간이 불규칙해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지거나, 잘 씹지 않는 식사를 계속하게 되면 소화관에서의 흡수가 방해를 받아 알레르기 등 각종 면역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양쪽 치아로 잘 씹어 세포레벨의 소화가 잘 되도록 천천히 식사하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남은 힘이 축적되면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남은 힘이 전혀 없는데도 무리하게 공부하거나 일을 하기 때문에 몸에 각종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노영환 똥 친 막대기 , 천하게 되어 가치가 없는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신인(神人)에게는 공(功)이 없다. 신인(神人), 즉 신(神)의 지경에 달한 사람은 아무리 일을 해도 일을 했다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공(功)이라는 것이 없다. -장자